▲ 5극 3특 공유대학 설명회를 위해 충청권 지자체, 대학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였다.ⓒ충남대 제공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중부권의 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과 '5극3특 공유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10일 충남대 사범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대학 관계자, 지자체, 지역앵커사업(RISE센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5극3특 공유대학 사업'은 전국 5극3특 권역별로 지역대학의 교육과 연구자원을 공유하는 9개 공유대학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국가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일반대, 사립대, 전문대 등이 연합해 교육과정과 시설, 장비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거점국립대에 집중 투자되는 우수한 교육과정과 연구 인프라를 지역 전체 대학으로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다.
이날 사업 소개에서는 기존에 운영돼 온 공유대학의 성과를 기반으로 중부권 초광역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고도화해 공동 교육과정, 공동 연구, 자원 공유, 창업거점 역할 수행, 수도권-비수도권 연계, 기초학문·교양교육 공유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중부권 5극3특 공유대학 특성화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사업을 통해 대학별 강점을 연결하는 공유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성장과 지역 성장이 동반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실현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공유대학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질의응답을 통해 참여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교육과정 공동운영, 참여방안,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준헌 충남대 RISE사업단장은 "5극3특 공유대학은 개별 대학 간 경쟁을 넘어 초광역 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고등교육 모델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참여대학 및 지역혁신 주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중부권을 대표하는 공유대학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