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상호 세종시장이 11일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아동참여위원 51명과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는 11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제1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아동의 시정 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아동참여위원 51명(초등학생 45명·중학생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 운영 방향과 연간 활동계획, 아동권리 및 유엔아동권리협약, 민주시민교육 등을 통해 위원의 역할을 공유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참여기구로, 앞으로 1년간 정책 제안과 정책 모니터링, 아동권리 캠페인, 아동친화도시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또한 모둠별 토론을 통해 생활 속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제안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상호 시장은 "아동은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인공"이라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2017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상위단계 재인증을 획득하는 등 아동 권리 보장과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