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이른바 '청주 응급실 뺑뺑이'로 불린 태아 사망 사건 이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의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 대책을 마련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모자의료 진료협력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모자의료 진료협력 사업은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가 적기에 적정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 내 의료기관 간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진료정보를 공유하고, 응급·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신속한 전원·회송체계를 운영하며 이에 필요한 진료협력 수가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대표기관을 맡고, 충북대학교병원이 중증치료기관으로 참여한다. 지역 분만기관으로는 모태안여성병원, 다나여성병원, 하안유산부인과의원, 프라우삼성산부인과의원, 충주별산부인과의원, 미래산부인과의원 등 6개 의료기관이 우선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청주에서 발생한 태아 사망 사건 이후 분만 대응체계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당시 임신 29주 차 임신부가 응급상황에 처했지만, 해당 병원과 119 상황실이 충청권 상급종합병원 등을 포함한 전국 41개 의료기관에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했으나 모두 거부당하거나 응답을 받지 못했다.
임신부는 최초 신고 3시간 20분 만에 약 200㎞ 떨어진 부산의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고, 산모는 건강을 회복했지만 태아는 끝내 숨졌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지역에서도 적기에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모자의료 진료협력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모자의료 진료협력 사업은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가 적기에 적정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 내 의료기관 간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진료정보를 공유하고, 응급·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신속한 전원·회송체계를 운영하며 이에 필요한 진료협력 수가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대표기관을 맡고, 충북대학교병원이 중증치료기관으로 참여한다. 지역 분만기관으로는 모태안여성병원, 다나여성병원, 하안유산부인과의원, 프라우삼성산부인과의원, 충주별산부인과의원, 미래산부인과의원 등 6개 의료기관이 우선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청주에서 발생한 태아 사망 사건 이후 분만 대응체계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당시 임신 29주 차 임신부가 응급상황에 처했지만, 해당 병원과 119 상황실이 충청권 상급종합병원 등을 포함한 전국 41개 의료기관에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했으나 모두 거부당하거나 응답을 받지 못했다.
임신부는 최초 신고 3시간 20분 만에 약 200㎞ 떨어진 부산의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고, 산모는 건강을 회복했지만 태아는 끝내 숨졌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지역에서도 적기에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