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보건소, ‘2026년 행복한 엄마, 건강한 아기 임신·출산·육아교실’운영 안내 홍보물.ⓒ부여군
한 생명의 탄생은 개인의 기쁨을 넘어 지역사회의 돌봄 역량을 가늠하는 출발점이다. 
부여군이 저출생 시대에 임산부의 신체·정서 건강을 함께 살피는 체험형 교육을 마련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의 토대를 다진다.
9일 군에 따르면 내달 5~ 다음달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11시까지 부여군보건소에서 ‘2026년 행복한 엄마, 건강한 아기 임신·출산·육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신생아 용품 만들기, 순산 체조, 구강건강관리, 산후우울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원예 프로그램 등 임신과 출산, 육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험 중심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자보건팀 정혜진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촘촘히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엄마와 아기의 애착 형성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교육의 밀도를 유지하기 위해 참여 인원을 10명으로 정했다”며 “사업은 매년 하반기 정례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부여군보건소 등록 임산부이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보건소 2층 모자보건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41-830-87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교실이 예비 엄마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