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현 아산시장이 삼성투자 대응 관련 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아산시
아신시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와 삼성의 113조 원 규모 투자에 대응하기 위한 '삼성 투자 행정지원 추진단(가칭)'을 출범시킨다.
9일 아산시에 따르면 삼성의 대규모 투자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간 투자 확대로 연결하기 위해  '삼성 투자 행정지원 추진단(가칭)'을 구성하고 투자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행정체계를 운영한다.
추진단은 기획예산, 인허가, 기업지원, 도시개발, 교통, 정주여건, 홍보 등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범부서 대응체계로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투자 완료 시까지다. 추진단 단장은 김범수 부시장이 맡는다.
지난 2일 발표된 삼성의 113조 원 투자 계획과 정부의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추진단은 공장 설립 등 인허가 원스톱 처리를 비롯 기반시설 신속 구축, 기존 개발사업 및 협력사 연계 기업 유치, 교통·전력·인력 등 투자 기반 지원, 교육·문화·체육·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복합 민원과 각종 인허가를 신속 처리함으로써 기업의 시간적·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투자 실행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산시는 부서별 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련 기업들을 유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범수 부시장은 "113조 원 규모의 투자는 아산의 산업지도를 바꾸고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확보할 소중한 기회"라며 "도로와 교통, 주거, 교육 등 도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의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