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세종시는 오는 10일 오후 1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AI 혁신 경진대회' 본선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AI와 함께 도약하는 세종, 시민의 내일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본선에는 공무원 대상 'AI 행정 혁신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 국민 대상 'AI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부문별 6개 팀)이 참가한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AI 기반 재난상황관리 플랫폼, 용역 예산 절감 방안, 통합돌봄 원스톱 에이전트 등 행정 혁신 사례가 발표된다. 
국민 공모 부문에서는 도심 공실 해결 플랫폼, 디지털트윈 기반 지하공간 침수 대응 시스템, 폭염 취약계층 주거 안전 진단 플랫폼 등 시민 체감형 아이디어가 경쟁한다.
최종 순위는 전문가 심사(70%)와 시민 현장평가단 투표(30%)를 합산해 결정된다. 
공무원 부문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와 시장상이, 국민 공모 부문 수상자에게는 최고 150만 원의 상금과 시장상이 수여된다.
시는 수상작을 행정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범정부 AI 확산 사업과 연계해 행정 혁신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조상호 시장은 "AI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라며 "세종시가 AI 기반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