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주 홍성군수가 1일 군수 집무실에서 취임 후 첫 결재로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 추진안을 결재하고 있다. 이번 1호 결재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효도택시 도입, 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행,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등 군민 중심의 교통복지 정책이 담겼다.ⓒ홍성군
민선 9기 충남 홍성군수로 1일 취임한 박정주 홍성군수가 취임 첫 결재로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을 선택하며 수요자 중심의 교통복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홍성군은 박 군수의 1호 결재를 통해 기존 공급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군민 맞춤형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75세 이상 어르신의 병원 이용을 지원하는 '효도택시' 도입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전용 통학버스 운행이다. 군은 원거리 통학생 수요조사를 거쳐 2027년 3월부터 통학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농어촌버스 환승체계와 노선을 전면 개편해 버스 대기시간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이는 한편, 대체 교통수단도 발굴할 방침이다.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일부 구간은 노면표시 변경에 따라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을 제외한 황색실선 구간은 평일에는 기존과 같이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단속을 제외해 주차 불편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장 순회 간담회와 대중교통 이용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오는 7월 13일부터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해 행정 편의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