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선 임기를 시작하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일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일 교육 가족과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재선 임기를 시작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신용한 충북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제자인 전도영 교사와 학부모 강버들 씨가 축사로 윤 교육감의 재선 임기 시작을 응원했다.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오창 중앙근린공원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윤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인공지능의 대전환과 기후위기, 사회적 불평등 심화 등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교육은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며 “또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계획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가꾸고 독서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며 예술로 풍부한 감성을 키우는 인간 고유의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힘과 위기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키고 회복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윤 교육감은 또 “기초·기본 학력과 인성을 바탕으로 삶을 주도하는 실력을 키우는 '실용',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는 '포용',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를 만드는 '안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상생',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을 실천하는 '책임'을 핵심 가치로 충북교육을 이끌겠다”고 선언했다.끝으로 윤 교육감은 "앞으로의 4년은 튼튼해진 뿌리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각자의 색깔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미래교육 대전환의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충북교육이 대한민국 공교육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내일의 희망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