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근 단양군수가 1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단양군 제공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실현을 기치로 내걸고 김문근 제39대 단양군수가 민선 9기 군정을 시작했다.김문근 군수는 1일 단성면 하방리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오후 2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기관·단체장, 각계 대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갖고 제39대 단양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저를 믿고 단양군정을 맡겨주셨기에 기쁨보다는 책임이 더욱 무겁게 다가온다”며 “민선 9기는 가능성이 군민의 삶 속에서 꽃피우게 시작한 대형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100대 공약도 하나하나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군수는 “보여주기 위한 변화에 머물지 않고, 누구나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겠다”며 “군민의 삶이 더욱 건강해지고, 아이들의 내일이 밝아지며, 청년들의 도전이 희망이 되고, 어르신의 하루가 더욱 편안해지는 단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또 “못골 신도시 개발은 단순한 택지 조성이 아니라 단양의 다음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성장축”이라며 “구 KBS중계소 부지 개발과 단양읍 공공용지 재구성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 세대가 살아갈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관광산업을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강조했다.그는 “민선 8기가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그 기반 위에 이야기와 감동을 더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광상품과 문화예술, 스토리텔링, 야간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다시 찾고 오래 머무는 단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 제게 맡겨주신 것은 군수라는 직책이 아니라 단양의 다음 시간”이라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단양의 다음 시간을 가장 가치 있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김 군수는 이날 취임식 직후 단양군의회를 찾아 군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2일 제10대 단양군의회 개원식 참석,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