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석 충주시장이 1일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충주시 제공
‘미래도시, 젊은 충주’를 슬로건으로 내걸은 민선 9기 제12대 이동석 충주시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이 시장은 1일 오전 10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각계각층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이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21만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장이라는 직함보다 충주의 내일을 바꾸라는 시민의 사명을 무겁게 받아들여 투명하게 일하고, 더 빠르게 움직이며, 실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시장은  △보고보다 현장 △검토보다 실행 △관행보다 실력을 새로운 시정 철학을 내세우며, 모든 과정은 투명하게, 모든 결과에는 책임을 지는 행정 혁신을 다짐했다.이 시장은 미래산업 육성과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청년이 머무는 도시 구축, 시민 삶의 기본을 책임지는 복지와 의료, 미래전략TF를 중심으로 한 실행 중심 행정도 제시했다.바이오헬스 국가산단, 반도체 부품, 수소·미래에너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산업을 육성해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지역경제의 새 축을 세우기 위해 ‘충주관광공사’를 중심으로 충주호와 탄금대, 수안보, 원도심 등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도 추진한다.청년 주거·문화 기반 강화와 함께 초·중·고교생 아침식사 지원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지원 체계 확대도 언급했다.상급병원과의 협력 및 소아 응급·야간 진료 확대,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교통 지원,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등 민생 대책도 제시했다.끝으로 이 시장은 통합과 협치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충주의 미래 앞에서는 여야도, 지역도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시의회, 시민사회, 전문가, 청년, 농민,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충주 미래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이어 “더 많이 묻고, 더 자주 현장을 찾고, 더 책임 있게 결정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깨끗한 기준과 젊은 실행력, 중앙과 현장을 잇는 경험으로 충주의 가능성을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