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원면주민자치위원회 ‘작은 수국 정원’ 정비 활동 기념사진.ⓒ금산군
마을을 가꾸는 봉사와 아이를 돌보는 복지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금산군 제원면은 주민이 직접 조성한 수국 정원을 꾸준히 관리하며 생활환경의 품격을 높이고, 진산면은 미취학아동을 위한 위생물품 지원으로 건강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등 생활밀착형 공동체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제원면주민자치위원회가 월영산 출렁다리 인근 ‘작은 수국 정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14명은 잡초와 웃자란 풀을 제거하며 수국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생육환경을 조성했다.
‘작은 수국 정원’은 지난 4월 주민자치 특화 공모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조성한 공간이다. 이후에도 정기적인 관리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누리는 휴식공간으로 가꾸고 있다.
이용근 위원장은 “수국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제초작업을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들이 계절마다 아름다운 수국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지효 제원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누구나 찾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취학아동 위생물품 지원 기념사진.ⓒ금산군
또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오는 7월 말까지 관내 미취학아동 45명에게 위생 텀블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위생적으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아동, 노인, 장애인, 참전유공자 등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성일 민간위원장은 “올바른 생활습관은 어릴 때부터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이 꽃을 심고 가꾸는 손길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나눔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공동체 자산이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역의 품격과 복지의 깊이를 함께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