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령 550년의 은행나무 계단에 설치된 스텝 조명.ⓒ천안시
천안시가 서북구 불당동 아름드리공원과 천변공원의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간 휴식공간을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공원의 밝기를 높이는 수준을 넘어 화려함과 은은함이 어우러지는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벽천분수와 바닥분수에 다양한 색상의 조명을 설치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산책로를 비롯한 나머지 구간에는 색온도 3000K의 따뜻한 조명을 배치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야간 경관을 구현했다. 
천변공원에는 볼라드 조명 7개를 설치해 보행 안전성과 경관을 함께 개선했다.
특히 수령 550년의 은행나무 계단에는 스텝조명을 설치하고, 퍼걸러 쉼터에는 라인조명을 적용해 야간에도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 분위기를 완성했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공원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시민들이 빛 속에서 쉬고 걸으며 추억을 만드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