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 활동 모습.ⓒ충남도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충남도가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첨단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AI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핵심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충남은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거점과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핵심 투자지역으로 포함됐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가 천안·아산을 HBM 등 첨단 패키징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SK는 AI 데이터센터 5GW를 1단계로 조성하고 2035년까지 총 1000조 원을 투자하는 구상을 발표했다. 충남이 데이터센터 입지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과 수소발전 확대 등 석탄화력 대체 에너지 정책도 추진해 충남의 에너지 전환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세부 투자계획은 오는 7월 초 정부와 기업이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과 반도체·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기업 투자환경을 적극 마련할 방침이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3대 메가프로젝트는 국가균형발전의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삼성과 SK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부지 확보와 인허가 간소화 등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