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응우 계룡시장과 주민들이 29일 두마면 왕대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도시가스 공급 개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계룡시
충남 계룡시가 두마면 왕대2리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하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마무리했다.
계룡시는 29일 왕대2리 마을회관에서 이응우 시장과 주민, ㈜CNCITY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개통식을 열고 사업 완료를 기념했다.
왕대2리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영향지역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심야전기보일러를 사용하며 높은 에너지 비용을 부담해 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주민지원협의체가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을 건의하면서 추진됐으며, 사업 보류와 이해관계 조정 과정을 거친 뒤 지난 4월 착공해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시는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약 1㎞의 도시가스 공급관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왕대2리 34가구가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난방비 절감과 함께 난방 효율 향상, 취사 편의 증진 등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도시가스 개통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