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과 역사,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정보를 담은 '월간 충남' 7월호를 발간 홍보 이미지.ⓒ충남도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과 역사,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정보를 담은 '월간 충남' 7월호를 발간하고, 부여·당진·금산·보령을 잇는 '충남 여름 3색(色) 로드'를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7월호는 '연꽃 로드', '보양 로드', '디톡스 로드'를 주제로 지역 대표 축제와 여름 명소를 연계한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 코스를 제안해 충남만의 색다른 여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연꽃 로드'는 천년의 역사와 연꽃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부여와 당진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부여에서는 부소산성과 낙화암, 정림사지, 궁남지, 백제문화단지, 무량사 등을 둘러보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국내 대표 연꽃 명소인 궁남지에서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려 연꽃과 야간 경관,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성흥산 사랑나무는 하트 모양의 느티나무와 아름다운 일몰 풍경으로 인기 있는 포토 명소다.
당진에서는 면천읍성 골정지와 합덕제에서 만개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솔뫼성지와 신리성지, 합덕성당을 잇는 버그내 순례길에서는 치유와 사색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7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당진 합덕연꽃축제'에서는 드론 라이트쇼와 오색 낙화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보양 로드'는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금산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한다.
금산에서는 월영산 출렁다리와 삼락원, 금산역사문화박물관, 금산인삼관 등을 둘러보며 인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는 '제6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려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전국 최대 규모의 인삼 유통시장인 인삼약령시장과 개삼터공원, 뿌리깊은 인삼체험마을, 보석사, 금산산림문화타운 등도 여름철 건강 여행지로 추천했다.
'디톡스 로드'는 바다와 숲, 머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보령 여행을 제안한다.
원산도 자연휴양림과 대천항,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리는 보령머드축제에서는 머드 체험과 K-POP 콘서트, 빅 머드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보령머드테마파크를 비롯해 상화원,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성주사지, 냉풍욕장, 충청수영성도 함께 둘러볼 만한 명소로 소개됐다.
충남도는 이와 함께 여름철 꽃 명소도 추천했다. 연꽃 명소로는 부여 궁남지와 당진 합덕제·골정지, 공주 정안천을, 해바라기 명소로는 서산 하솔마을과 논산 솟대마을을 선정했다. 
배롱나무 명소로는 논산 명재고택과 종학당, 충곡서원, 돈암서원, 서천 문헌서원, 아산 현충사, 공주 신원사 등을 추천했다.
이밖에 도는 당진·금산 반값 여행 지원사업과 충남투어패스, 반값 관광택시, 지역사랑 철도여행,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다양한 관광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연꽃과 보양 음식, 머드 체험 등 충남만의 여름 콘텐츠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여행 일정을 구성했다"며 "도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