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충남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영유아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의 환경 내 감염병 병원체를 검사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관리 자문과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원은 올해 4월부터 산후조리원 3곳과 어린이집 11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산후조리원 2곳과 어린이집 4곳의 검사를 완료했다.
검사 대상은 수족구병,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어린이집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원인 바이러스 15종이다. 
검사 결과는 시설에 신속히 제공해 감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감염 확산 방지와 시설 내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에 활용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력해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환경관리 자문과 올바른 손 씻기, 환경 소독 방법 등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대상 시설에 대한 환경검사와 예방교육, 사후관리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금희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은 영유아가 장시간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며 "과학적 데이터와 관계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