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열 청양군수 당선인이 주민들과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청양군수 당선인직 인수위원회
김홍열 청양군수 당선인이 취임도 하기 전에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 주민 소통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며 민선 군정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3일 충남 공주시 인근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과 만나 청양군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충남 평균 86%에 크게 못 미치는 청양군의 하수도 보급률(58%)을 언급하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도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박 당선인은 "청양군의 하수도 보급률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백제문화권 개발 과정에서 청양군이 소외되지 않도록 특별법 제정을 적극 검토하고,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림온천 개발 사업에도 지원 의사를 밝혔다.
김 당선인은 같은 날 청양군 파크골프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남양면에 조성 중인 108홀 파크골프장의 성공적인 추진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4일에는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 당선인은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김 당선인이 취임 전부터 도지사 당선인과의 정책 협의는 물론 사회단체와의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가며 '예산 확보'와 '현장 행정'을 동시에 챙기는 실용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