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은산면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 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김경태기자
부여군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 환경보전, 안보교육이 잇따르며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 지역 단체들의 자발적 참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시민문화 형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다.
24일 군에 따르면 은산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씨감자 식재부터 제초, 수확, 선별,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우복 협의회장과 김혜숙 부녀회장은 “감자 한 상자에 이웃을 향한 관심과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도 초촌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철희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상.세도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하 부여군재향군인회.ⓒ김경태기자
세도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백암초 사거리부터 청포삼거리 구간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영농·생활 쓰레기 2.36톤을 수거했고, 이어 역사문화교육과 상반기 총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봉사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신영순 부녀회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재향군인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학생 20여 명과 함께 독립기념관과 서해수호관을 방문하는 ‘학생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독립운동의 역사와 서해 수호 과정에서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되새겼다.
허병무 회장은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보·보훈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부여지역 사회단체들은 나눔과 봉사, 환경보전, 역사·안보교육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있으며, 이러한 실천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통합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