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22일 소상공인들을 만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살아야 대전경제가 살아난다”며 민생경제 회복 의지를 밝혔다.ⓒ 인수위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소상공인들과 마주 앉아 지역경제 회복 구상을 제시했다. 
특히 허 당선인은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민생회복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지역 소비를 지역 안에서 순환시키는 ‘온통대전 2.0’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은 22일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상인회에서 민생·소통 프로젝트 ‘시민의 광장’ 세 번째 일정으로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모두가 잘 사는 대전 그리고 온통대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통시장 상인회장, 상점가·골목형상점가 대표, 대전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와 주차환경 개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건의했다. 
또한 노후시설 개선과 저금리 금융지원 확대, 소상공인정책협의체 구성 등 현장 중심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허 당선인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살아야 대전경제가 살아난다”며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온통대전 2.0’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민생회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 정상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제안된 현장 의견은 인수위원회 검토를 거쳐 민선 9기 시정과제와 소상공인 지원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