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 1일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에 ‘현금 없는 버스’ 제도 홍보 이미지.ⓒ당진시
충남 당진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 결제를 전면 중단하는 ‘현금 없는 버스’ 제도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버스 운행의 정시성을 높이고 승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는 교통 기능이 포함된 신용·체크카드와 충전식 교통카드, 모바일 교통카드로만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시는 운전 중 거스름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하차 시간을 단축해 대중교통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카드 결제 이용 시 환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어린이·청소년은 기존 무료 이용 혜택이 유지되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는 충남형 교통카드를 통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고령층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드 발급 지원과 현장 홍보를 강화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