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걸 세종시지방시대위원장(세종연구원장)과 세종시지방시대위원, 세종공동캠퍼스 관계자들이 22일 세종공동캠퍼스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공동캠퍼스를 중부권 고등교육 거점이자 ‘미래형 K-캠퍼스’로 육성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세종시와 세종시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22일 세종공동캠퍼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세종시지방시대위원회와 세종지역산업진흥원, 세종공동캠퍼스, 지방시대지원단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캠퍼스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를 공유하며 바이오지원센터 운영 예산 확보, 교육부 중심 지원체계 개편, RISE 사업 참여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세종공동캠퍼스가 대학 간 협력과 융합교육을 실현하는 국내 최초의 공동캠퍼스 모델인 만큼 안정적인 재정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입주 대학 간 공동 연구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아울러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전략과 공동캠퍼스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과 특성화 전략 마련을 통해 세종공동캠퍼스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권영걸 세종시지방시대위원장(세종연구원장)은 “세종공동캠퍼스가 국가 공공정책 모델과 인공지능 행정혁신 실증캠퍼스로 성장해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이끄는 혁신 모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정책을 지원하고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을 뒷받침하는 민관 협력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