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과 전교조충북지부가 22일 '노사협약'을 체결했다.ⓒ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과 전교조충북지가 22일 교육현장 여건 개선과 교원 복지 증진, 교육활동 보호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노사협약을 체결했다.충북교육청과 전교조충북지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양 기관 단체는 2025년 9월 노사협약 절차 및 실무합의서를 시작으로 서면 검토와 3차례의 실무협의회를 거쳐 마련된 23건에 대한 협약안을 반영한 노사협약안서명했다.당초 전교조 충북지부는 41건을 요구했으나 이 가운데 18건은 철회하고 최종 23건은 협약안에 반영됐다.이번에 반영된 주요 협약 내용은 ▲제천‧단양 지역 교사 관사시설 개선방안 마련 ▲2028년부터 보결수당 인상 적용 ▲교권보호위원회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참여 교사 지원방안 마련 ▲맞춤형복지 기본점수 및 건강검진비 상향 노력 ▲임차비 지원 대상 및 금액 확대 노력 등이다.이와 함께 ▲청주 지역 특수학교 학생 과밀 해소를 위한 예산 및 대책 마련 ▲신설 특수학교 설립 추진 노력 ▲학교 및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시간 협의‧심의 운영 안내 ▲특성화고 기초학력 부진 학생 지도계획의 자율적 수립‧실시 ▲전문상담교사의 고유업무 집중 여건 조성 노력 등도 협약에 반영됐다.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노사협약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육여건 개선과 교원 복지 증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함께 마련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