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조치원노인전문병원에서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이 체결된 가운데 병원 관계자가 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세종시가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4곳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9일 조치원노인전문병원, NK세종병원, 서울현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의료기관은 골절·낙상 환자와 암, 심부전 등 중증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노인·장애인을 통합돌봄 대상자로 발굴해 시와 연계한다.
대상자에게는 주거 지원, 긴급돌봄, 방문간호, 재택의료센터 연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려수 시 보건복지국장은 “퇴원 이후에도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