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임시청사.ⓒ청주시 제공
청주 육거리시장 등이 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3개 부문을 동시에 따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비를 77억 원 확보했다.
청주시는 18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백년시장(전통시장 육성사업) △로컬테마상권(지역상권 육성사업) △유망골목상권(지역상권 육성사업)에 각각 육거리종합시장, 성안길상점가, 운리단길골목형상점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백년시장과 로컬테마상권 사업에 청주시 상권 2곳이 포함돼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백년시장에 선정된 육거리종합시장에는 2년간 최대 30억원이 투입된다. 100년 야시장 조성, 특화 콘텐츠 개발, 원도심 연계 사업, 역사가 담긴 육감상권 조성, 핵점포 발굴 및 점포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세대를 잇는 전통시장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로컬테마상권로 육성될 성안길상점가에는 2년간 최대 4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전국구 디저트 브랜드 팝업 유치, 직지·성안 모티브 시그니처 메뉴 개발, 공실 상가를 활용한 ‘디저트 창업 스튜디오’ 등을 조성해 지역 고유의 테마를 반영한 특화상품 개발과 상권 스토리텔링을 구축한다.
운리단길골목형상점가는 1년간 최대 5억원이 투입, 유망골목상권으로 만든다. 직지 기록문화와 공방 중심 상권을 결합한 골목 브랜드를 구축하고, 체류형·참여형 콘텐츠 운영, 로컬창업 생태계 조성, 인플루언서 협업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상권을 활성화 한다.
최원근 청주시 경제일자리과장은 “공모 준비 과정에서부터 주변 상권 분석과 수요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충북도와 청주시활성화재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권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했다”며, “다음 달 중 각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