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18일 강창희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인수위원회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충북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 전략 구체화를 위한 외연 확장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 당선인은 18일 세종시에서 강창희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을 만나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충북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 당선인은 이날 면담에서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충청권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충북이 성공 개최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내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며, 150여 개국에서 약 1만 5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어 신 당선인은 이희준 지방시대위원회 기획단장과도 면담을 갖고 지역 균형발전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지역 주도 성장 전략,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 등 충북의 핵심 과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옛 청풍교 업사이클링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안전성,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신 당선인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지방의 성장에서 시작된다"며 "충북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