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테크노파크 전경. ⓒ충북TP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충북 전략산업 핵심 분야인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충북TP는 18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관하는 가운데 '반도체 통합 네트워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TP 반도체·IT센터가 주최했으며, 도내 반도체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6년 반도체 기업 지원사업 소개 ▲저전력·고성능 첨단반도체 기술개발 지원사업과 반도체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 ▲앵커기업 강연 ▲연구개발비 회계정산 관련 강연 ▲충북 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기업 지원사업 방향과 기술개발 성과 공유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최근 인공지능(AI)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첨단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산업의 성장 기회가 확대되고 있지만, 수도권 중심의 투자 집중과 전문 인력 확보 경쟁 심화는 여전히 해결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충북도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첨단 패키징,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체계를 강화하며 중부권 반도체 핵심 거점으로의 도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순기 충북TP 원장은 "이번 충북 반도체 통합 네트워크는 기업과의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충북이 중부권 반도체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