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에 산업용 섬유 성능평가·인증 기반시설이 구축된다.17일 충북도와 충주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산업용 섬유 성능평가·인증 지원 기반구축’ 공모에 충주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포함, 5년간 총 1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 사업은 첨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의 일환으로 충주시 주덕읍 일원에 구축된다.산·연 협력 체계로 추진되는 사업은 (재)FITI시험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다이텍연구원이 참여한다.앞으로 모빌리티 및 환경 분야 산업용 섬유의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 및 인증 지원 인프라를 구축, 기업이 제품 개발부터 인증까지 전주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조성한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패권 경쟁 심화에 따라 첨단 소재 분야의 시험·인증 역량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은 산업용 섬유 분야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종배 국회의원은 “모빌리티 산업용 섬유 특화 평가·인증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충주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정희 충주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충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혁신 허브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맹은영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산업용 섬유 분야 시험·인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소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광역연합
충북 충주 ‘산업용 섬유 산업 허브’ 기반 확보
‘산업용 섬유 성능평가·인증 기반 구축’ 공모 선정… 국비 1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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