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옥천읍 인구가 다시 3만명을 넘어서자 9일 황규철 옥천군수 등이 참여 기념행사후 퍼모먼스를 펼치고 있다.ⓒ옥천군청 제공
충북 옥천군 옥천읍 인구가 다시 3만 명을 넘어섰다.
9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읍의 지난 5월 20일 기준 인구가 3만 명을 다시 돌파했다.
옥천읍의 인구가 3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11년 만의 일이다.
인구 증가의 배경에는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옥천읍은 2025년 12월 3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12월 한 달 동안 653명이 증가한 데 이어, 2025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매월 평균 228명이 늘어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옥천읍은 읍사무소 광장에서 옥천군수,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인구 3만 명 회복 축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 3만 명 달성이라는 성과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상혁 옥천읍장은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이후 생활기반이 비교적 안정돼 있는 옥천읍의 인구가 다시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이 생기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전입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