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근 충북도교육감후보가 2026년 2월 3일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김성근 후보 캠프 제공
김성근 충북교육감 후보가 2일 호소문을 발표하며 마지막 표심 잡기에 나섰다.김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이번 선거를 “우리 아이들이 걸어갈 미래의 지도를 완성하고, 충북 교육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꿀 운명의 시간”으로 규정하며 “여러분의 한 표가 충북교육의 미래를 바꾼다”고 강조했다.
◊ “미래로의 도약이냐, 구시대로의 회귀냐”김 후보는 “오늘 우리의 선택은 단순히 한 명의 교육감을 뽑는 일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삶과 충북교육의 내일,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역사적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현 상황의 엄중함을 짚었다.이어 “충북 교육이 광활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도약할 것인가, 아니면 구시대의 낡은 잔재 속으로 회귀할 것인가의 열쇠가 도민의 손에 쥐어져 있다”며 “한 분만 더 손을 잡아 투표장으로 향해 주신다면 김성근이 염원하던 진정한 ‘교육주권시대’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다”고 호소했다.
◊ ‘K-민주주의 학교’ 등 미래 비전 제시김 후보는 충북 교육의 대전환을 이끌 구체적인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성숙한 역사 인식과 민주시민교육 실현으로, 대한민국 위대한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어디서나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는 ‘K-민주주의 학교 프로젝트’ 완성을 약속했다.미래 선도형 교육 체계로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우리 아이들이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충북형 AI 교육’ 체계를 단단하게 구축하겠다고 공언했다.따뜻한 교육 공동체 구현과 관련해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함께 학교의 주인이 되는 소통 중심의 충북 교육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청와대·교단·부교육감 거친 ‘검증된 조타수’ 김 후보는 자신이 교육 현장과 행정을 두루 거친 ‘준비된 후보’임을 내세웠다. 그는 △노무현 정부 교육 정책 담당 경험 △충북 교단에서의 현장 경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으로 초‧중등 교육정책 설계 경험 △충북 부교육감 이력을 강조하며, 인물론을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깊은 수렁에 빠져 퇴보했던 충북 교육을 매섭게 심판하는 회초리가 되어 달라”며 “과거의 어둠에서 미래의 빛으로, 충북 교육의 대전환이라는 기적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다. 준비된 김성근을 믿고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