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로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책임을 지고 복역 중이던 전 감리단장이 수감 중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충북 청주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미호강 제방 공사 전 감리단장 A 씨(67)가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31일 교정당국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청주교도소에서 극단선택을 시도한 뒤 충북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치료 중 이날 오전 사망했다.
A 씨는 2023년 7월 1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지방도 508호선 내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대형 침수 참사와 관련해 징역 4년을 확정받고 지난 3월부터 복역 중이었다.
그는 미호천교 확장공사 과정에서 당국의 허가 없이 기존 제방을 허물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시공 및 관리·감독해 다수의 인명 피해를 낸 혐의를 받았다.
한편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고 당시, 충북 청주 지역에는 새벽부터 홍수경보가 발령된 상태였으며, 집중호우로 강물이 넘치고 제방이 붕괴하면서 차량 17대 이상이 침수되고 14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충북 청주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미호강 제방 공사 전 감리단장 A 씨(67)가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31일 교정당국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청주교도소에서 극단선택을 시도한 뒤 충북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치료 중 이날 오전 사망했다.
A 씨는 2023년 7월 1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지방도 508호선 내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대형 침수 참사와 관련해 징역 4년을 확정받고 지난 3월부터 복역 중이었다.
그는 미호천교 확장공사 과정에서 당국의 허가 없이 기존 제방을 허물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시공 및 관리·감독해 다수의 인명 피해를 낸 혐의를 받았다.
한편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고 당시, 충북 청주 지역에는 새벽부터 홍수경보가 발령된 상태였으며, 집중호우로 강물이 넘치고 제방이 붕괴하면서 차량 17대 이상이 침수되고 14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