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백합 신품종 4종을 서산시 무인 화훼 판매장에 선보이고 있다.ⓒ충남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백합 신품종 △옐로우썬 △블랙썬 △보드레 △해마지를 서산시 무인 화훼 판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충남농기원에 따르면 이들 품종은 내수 시장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꽃 크기가 작고 향이 은은하게 육성됐다. 
옐로우썬은 밝고 경쾌한 황색, 블랙썬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적자색 계열의 독특한 색감을 자랑하며, 보드레는 부드러운 파스텔 톤, 해마지는 진한 주황색의 선명한 화색으로 주목받고 있다.
▲ 서산시 무인 화훼 판매장에 선보인 백합 신품종.ⓒ서산시
24시간 운영되는 서산 무인 화훼 판매장은 소비자가 직접 방문해 원하는 꽃을 고르고 비대면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구조다.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현혜경 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소비자에게 직접 신품종을 선보이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며 “판매 추이와 소비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신품종 개발과 보급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