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중립·현안 공약 반영 강조… 대선 출마는 “열흘 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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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이장우 시장이 주간업무회의에서 조기 대선 국면에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강하게 주문했다.ⓒ대전시
대전시는 8일 이장우 시장이 주간업무회의에서 조기 대선 국면에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강하게 주문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며 이시장은 “혼란한 시기일수록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특히 공직기강이 무너지면 피해는 고스란히 공직자에게 들어간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선거 중립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여야 후보들의 공약에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대전교도소 이전 △자운대 혁신도시 재편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지역 현안을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정부 추경 대응과 산불 예방 등 재난 대비도 강조하며 “기상 불확실성에 대비해 끝까지 긴장을 유지하라”고 당부했다.시 마스코트 ‘꿈돌이’와 관련해 “꿈씨 패밀리에 꿈돌이 부모 캐릭터를 추가하겠다”며 시민 의견 수렴 후 공개할 계획도 전했다.한편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선 “열흘 내 결론을 내리겠다”며 충청권 대선 주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