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검은 1일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참사’와 관련해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소환,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청주지검에서 김 지사를 피의자 신분(중대시민재해혐의)으로 조사하고 있다.
검찰이 김 지사를 상대로 오송참사와 관련한 조사는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 직전 미호강 홍수경보에도 차량 진입 통제 등 초동 조치가 없었던 점 △침수상황 전파 늑장 대처 △지하차도 배수펌프 미작동 △임시 제방 부실 설계‧시공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6일 이범석 청주시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조사를 받은 뒤 조서 열람을 마치고 다음 달 새벽 1시 15분에 귀가했다.
이에 따라 김 지사도 오후 늦게까지 검찰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의 검찰 조사는 유족과 시민단체가 김 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래 행복청장 등을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위반혐의로 처벌해 달라며 고소장을 제출에 따른 것이다.
오송참사 당시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었던 마경석 서울 강서경찰서장이 지난 29일 직위해제와 함께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는 등 오송참사와 관련해 30여 명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오송참사와 관련해 이상래 전 행복청장을 비롯해 청주서부소방서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당시 현직에서 물러나는 등 ‘오송참사’는 ‘고위직의 무덤’이 되고 있다.
오송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미호강 제방 둑 붕괴와 관련해서는 지난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정우혁)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된 감리단장 A 씨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A 씨는 사고 이전에는 없던 임시제방 시공계획서와 도면 등을 사고 이후 위조하도록 교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는 도로(미호천교) 확장공사 과정에서 기존 제방을 철거하고 부실하게 시공된 임시제방 관리를 소홀히 해 인명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오송 참사는 지난해 7월 15일 오전 8시 40분쯤 미호강의 범람으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돼 1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 또 차량 17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보았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청주지검에서 김 지사를 피의자 신분(중대시민재해혐의)으로 조사하고 있다.
검찰이 김 지사를 상대로 오송참사와 관련한 조사는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 직전 미호강 홍수경보에도 차량 진입 통제 등 초동 조치가 없었던 점 △침수상황 전파 늑장 대처 △지하차도 배수펌프 미작동 △임시 제방 부실 설계‧시공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6일 이범석 청주시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조사를 받은 뒤 조서 열람을 마치고 다음 달 새벽 1시 15분에 귀가했다.
이에 따라 김 지사도 오후 늦게까지 검찰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의 검찰 조사는 유족과 시민단체가 김 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래 행복청장 등을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위반혐의로 처벌해 달라며 고소장을 제출에 따른 것이다.
오송참사 당시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었던 마경석 서울 강서경찰서장이 지난 29일 직위해제와 함께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는 등 오송참사와 관련해 30여 명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오송참사와 관련해 이상래 전 행복청장을 비롯해 청주서부소방서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당시 현직에서 물러나는 등 ‘오송참사’는 ‘고위직의 무덤’이 되고 있다.
오송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미호강 제방 둑 붕괴와 관련해서는 지난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정우혁)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된 감리단장 A 씨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A 씨는 사고 이전에는 없던 임시제방 시공계획서와 도면 등을 사고 이후 위조하도록 교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는 도로(미호천교) 확장공사 과정에서 기존 제방을 철거하고 부실하게 시공된 임시제방 관리를 소홀히 해 인명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오송 참사는 지난해 7월 15일 오전 8시 40분쯤 미호강의 범람으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돼 1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 또 차량 17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