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됐던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국회부의장, 충북 청주 상당)에 대한 공천취소가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18일 “정우택 후보의 추천을 무효했다”며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박 수석대변인은 “공관위가 우선 추천한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정 후보의 공천은 취소되고 앞서 공관위가 지난 15일 정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고 우선 추천한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전 청원선거구 출마)가 선거를 불과 23일 앞두고 배턴을 이어받았다.
서승우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정우택 부의장과 경선 탈락한 윤갑근 예비후보에게 이번 선거에서 원팀이 돼 줄 것”을 호소했다.
서 후보는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으나 저 혼자서 야당을 상대해 이길 수 없다. 정우택 부의장, 윤갑근 전 위원장, 상당구 시‧도의원들에게 저와 함께해 원팀이 된다면 상당구민의 지지와 성원을 받을 수 있다”며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두 분의 기존 공약과 지역사랑 정신을 이어받겠다. 제가 만든 ‘새로운 상당의 재발견’ 정책을 통해 우리 지역 발전과 숙원을 풀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앞서 정 후보의 공천이 취소되자 국민의힘 공관위에 재심을 요청했고, 상당구 시‧도의원들은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후보의 공천취소에 반발해 끝까지 정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결의하는 등 반발이 거셌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가 이날 정 후보에 대해 공천을 취소하고 서 후보를 전략공천하자 정 후보 지지자들의 반발이 여전히 거센 가운데 서 후보가 제대로 선거를 치를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일단 정 후보와 지지자들이 당의 전략공천을 수용하기까지 냉각기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 후보가 정 후보와 윤갑근 예비후보에게 지원을 호소한 것도 이런 배경이다.
전략공천을 받은 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와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일단 국민의힘 상당구당협위원회의 내부 정리가 급선무다.
서 후보는 공천취소에 강력히 반발하는 정 후보와 서 후보의 전략공천에 반발하는 윤 예비후보의 도움 없이는 4‧10 총선에서 승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 후보의 관건은 23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돈 봉투 의혹’ 파문으로 ‘난파선 국민의힘 상당구협의회’를 추스르는 문제가 가장 화급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원팀으로 만들기에는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18일 “정우택 후보의 추천을 무효했다”며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박 수석대변인은 “공관위가 우선 추천한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정 후보의 공천은 취소되고 앞서 공관위가 지난 15일 정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고 우선 추천한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전 청원선거구 출마)가 선거를 불과 23일 앞두고 배턴을 이어받았다.
서승우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정우택 부의장과 경선 탈락한 윤갑근 예비후보에게 이번 선거에서 원팀이 돼 줄 것”을 호소했다.
서 후보는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으나 저 혼자서 야당을 상대해 이길 수 없다. 정우택 부의장, 윤갑근 전 위원장, 상당구 시‧도의원들에게 저와 함께해 원팀이 된다면 상당구민의 지지와 성원을 받을 수 있다”며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두 분의 기존 공약과 지역사랑 정신을 이어받겠다. 제가 만든 ‘새로운 상당의 재발견’ 정책을 통해 우리 지역 발전과 숙원을 풀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앞서 정 후보의 공천이 취소되자 국민의힘 공관위에 재심을 요청했고, 상당구 시‧도의원들은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후보의 공천취소에 반발해 끝까지 정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결의하는 등 반발이 거셌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가 이날 정 후보에 대해 공천을 취소하고 서 후보를 전략공천하자 정 후보 지지자들의 반발이 여전히 거센 가운데 서 후보가 제대로 선거를 치를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일단 정 후보와 지지자들이 당의 전략공천을 수용하기까지 냉각기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 후보가 정 후보와 윤갑근 예비후보에게 지원을 호소한 것도 이런 배경이다.
전략공천을 받은 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와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일단 국민의힘 상당구당협위원회의 내부 정리가 급선무다.
서 후보는 공천취소에 강력히 반발하는 정 후보와 서 후보의 전략공천에 반발하는 윤 예비후보의 도움 없이는 4‧10 총선에서 승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 후보의 관건은 23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돈 봉투 의혹’ 파문으로 ‘난파선 국민의힘 상당구협의회’를 추스르는 문제가 가장 화급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원팀으로 만들기에는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