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축구단 선수들이 지난 6일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마친뒤 진료소를 나오고 있다.ⓒ천안시
충남 천안시는 광주시 확진자와 접촉했던 천안시축구단이 지난 6일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지난달 29일과 30일 광주시 확진자의 천안축구센터 방문과 관련해 구단적 차원에서 전원 실시했다. 
선수단은 확진자와 이동 동선이 겹치지 않아 검사 대상자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K3리그에 참가 중인 구단들의 안전을 고려해 지난 토요일 경기를 연기했다. 
시는 혹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에 대비해 천안 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다행히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태영 감독은 “선수단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가 연기돼 아쉽게 생각하고 있지만 안전이 우선이다.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더욱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안전지역을 확인한 천안은 오는 1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한국철도와 K3리그 8라운드 경기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