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학군장교 임관식이 28일 충북 괴산 소재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교장 육군 소장 권혁신)에서 열렸다.
이번 임관식은 2011년부터 시행된 장교 합동임관식을 폐지하고 각 군 및 학교별로 행사하는 이전 방식으로 환원한 첫 행사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대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임관식은 4100여명의 임관장교와 가족, 친지 및 각 군 주요인사와 전국의 117개 대학교 총장, 지역주민 등 2만5000여명이 참석해 신임 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임관하는 신임 학군장교들은 육군학생군사학교와 해군 제1군사교육단, 공군 기본군사훈련단, 해병대 교육단에서 소정의 군사교육을 마치고 임관종합평가를 통과한 학군장교들이다.
임관식은 식전행사와 임관장교 입장,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주관의 계급장·임관사령장을 수여하는 본 행사로 구분해 진행됐다.
한편 올해 임관식에서는 기갑병과 최초의 여군 장교 2명이 탄생했다.
박승리(조선대·24)·윤채은 육군소위(동명대·24)가 그 주인공이며 박 소위는 6·25 참전용사 후손이기도 하다.
육군이 여군에 전 병과를 개방한 이후 기갑병과로 여군장교가 임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