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문 내정자.ⓒ충남도

충남도가 제5대 충남개발공사 신임사장에 권혁문 전 서산시 부시장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권 내정자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예산중학교와 서울 중앙사대부고를 거쳐 세종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을 통해 총무처에서 공직에 몸담은 권 내정자는 총무처 기획예산과, 행정안전부 행정과장, 의정담당관, 서산시 부시장 등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요직을 두루 거쳤다.

도는 이번 사장 선임을 위해 지난해 1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공모를 거쳐 응모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일 복수의 사장을 추천했으며, 도는 내부 검토를 통해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겸비한 권 내정자를 최종 선임했다.

권 내정자는 “신임 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정 핵심 정책 집행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도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 내정자는 오는 14일 안희정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같은 날 개발공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021년 2월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