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전병용)가 가정·학교폭력 예방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학생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의 실명제 포스터를 게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포스터에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전담경찰관(APO), 학교전담경찰관(SPO)실명과 전화번호 등을 적어 놔 위급할 때 쉽고 빠르게 연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실명제 포스터는 청전동 주민센터와 비둘기 아파트,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사람들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놔 시민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활동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피부로 느끼는 체감치안을 향상시켰다는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나문규 관장은 “실명제 포스터를 본 시민들이 전담경찰관 실명과 사진이 담겨 있어 신뢰감이 간다”고 말했다.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실명제 포스터 외에도 한울타리 안전마을 캠페인, 가정폭력 솔루션팀 회의를 통해 생계·법률·의료 지원 등 피해자의 회복을 돕기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정폭력이 가정 내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할 문제임을 홍보하는 인식개선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은영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4대 사회악 예방 및 근절과 더불어 국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