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충북 제천시장이 3일 송학면을 찾아 주민여론을 직접 듣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순회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근규 시장 주재로 시청 간부공무원, 송학면 기관·단체의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송학면의 주요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주제는 △장사시설 주변마을 지원사업 현황 △점말동굴 관광화 사업 △송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3가지로 각 주제의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방문 이후에는 송학면 회의실에서 테마 회의를 진행하고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민·관이 상호 유기적으로 협조해 주민에게 시기적절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점말동굴을 제천의 역사문화와 함께 이야기가 있는 관광명소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최근 주민 간 갈등을 보였던 화식한우영농조합을 방문해 “최고의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간 분쟁을 보였던 주민들의 해묵은 감정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제천시는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본청에서 진행해 왔던 간부회의를 매월 목요일 격주로 각 읍면동을 찾아 현장순회하며 열고 있다.
오는 10일에는 한수면에서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순회 간부회의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