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인구 102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에도 주택의 수요와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주택 수요·공급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한국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 최은영 박사는 용역전반에 대한 추진현황과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시는 2015년말 기준 신주택보급률을 112.3%로 발표하고 청주지역 거주 외국인가구와 주거사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청주시 자체 주택보급률을 108.5%로 발표했다.
또한 2025년까지 인구는 코호트 요인법과 개발사업의 추진률에 따라 최저 92만에서 최고 102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주택의 수요와 공급에 대한 잠재력 분석을 통해 맨규와일(M/W)모형의 중위시나리오로 공급은 8만8259호, 수요는 최근 5년간 공급된 공동주택 면적을 기반으로 할 시는 8만9477호, 1~2인가구의 증가를 고려할 시의 주택수요는 9만5731호로 예측했다.
아울러 이사계획이 있는 청주시민에게 미래주택의 주거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아파트 72%, 단독주택 19.9%, 연립 다세대 주택 2.9%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주택의 면적은 40㎡이하 1.9%, 40~60㎡ 9.1%, 60~85㎡ 32.8%, 85~135㎡ 46.2%, 135㎡초과 10% 순이다.
시는 이번 용역이 완료되면 용역결과를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2025년까지 주택 수요와 공급을 예측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민간사업자들이 주택공급 시기를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정된 주택시장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