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주말인 6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일대는 아파트 건설사들이 분양을 알리는 현수막을 경쟁적으로 내 걸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건설사들은 이날 청주 분평동 일대의 도로변과 다리 난간 위 등에 아파트 분양을 알리는 불법 현수막을 일제히 내걸었다.
게다가 분평동에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청약을 받고 있는 청주 방서지구 GS자이는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현상까지 빚기도 했다.
평일과는 달리 주말에는 행정기관 등이 불법 현수막 단속이 느슨하다는 점을 악용해 아파트 건설사들과 분양대행사들이 경쟁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내걸고 있는 것이다.
한편 GS건설이 공급하는 방서지구 자이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79만원으로 옵션까지 포함할 경우 900만원을 넘어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