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액 징수·체납 특수시책 등 모든평가항목 우수
  • ▲ 최원철 공주시장(왼쪽 첫 번째)이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노력한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공주시
    ▲ 최원철 공주시장(왼쪽 첫 번째)이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노력한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5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방세 징수와 기여도, 체납액 징수·정리 실적, 세무조사와 세원 발굴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평가항목 중 △체납액 징수 시부 1위 △체납 특수시책 1위 △체납 평가 기간 이후 실적 시부 1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시는 충남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5000만 원의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상속 등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 및 취득세 감면 의무 조건 안내, 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 지방세 부담 완화추진, 고액 체납자 공매처분 등 지방세 운영에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세무행정을 실천해 왔다. 

    한시덕 시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내 주신 시민들과 세수 증대를 위해 애써주신 직원들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다양한 납부 시책을 펼쳐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