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미분양 아파트 1만4천979호… 충남 물량 최다충남·인천 등, ‘석탄화력발전 폐지’ 특별법 제정 촉구삼성전자 ‘반도체 쇼크’… 영업익 97% 감소, 적자 간신히 면해대전 현대아울렛 6월 재개장 가닥… 수사·재판 변수 여전
  • ▲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31일 세종에서 공식 출범했다.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시·도의회 의장,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이날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과 특별지자체 설치를 위한 합동 추진단 출범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세종시
    ▲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31일 세종에서 공식 출범했다.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시·도의회 의장,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이날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과 특별지자체 설치를 위한 합동 추진단 출범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세종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31일 공식 출범

    충청 4개 시도가 추진하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31일 공식 출범했다. 특별지자체는 특정 지자체를 넘어 500만 충청권이 하나로 뭉쳐 동반성장과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충청권 메가시티 확산과 수도권에 버금가는 새로운 발전 축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그리고 이상래 대전시의장, 조길연 충남도의장, 황영호 충북도의장, 상병헌 세종시 의장 등이 참석했다.

    ◇화재 참사로 문 닫은 현대아울렛 대전점, 재개장 언제?

    지난해 9월 26일 대형화재 참사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현대아울렛대전점 재개장이 늦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피해 및 입주상인, 인근 상인들의 생계난 등을 감안해 현대아울렛 대전점 재개장을 6월 중순으로 잠정 결정했다. 그러나 재개장은 경찰의 수사 등의 속도가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9월 26일 오전 7시 45분쯤 대전시 유성구 현대아울렛 지하 1층에서 폭발(트럭)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7명(중상 1명)이 사망했다.

    다음은 2023년 2월 1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이재명·김성태 통화, 2019년 강남 주점서 한 차례 더 있었다
    “변호사비 의혹 이태형 변호사가
    이재명에 전화해 김성태 바꿔줘”
    쌍방울 술자리 참석자, 검찰 진술
    서로 모친상 때 측근 보내 조문도

    -‘창원 간첩단’ 연루 자주통일 민중전위 관계자 4명 구속

    -반도체 공장 짓는데… 대만·美 3년, 한국 8년
    [삼성·TSMC 경쟁력 비교] [6] 속도전 발목잡는 규제

    ◇중앙일보
    -이재명 “北 초청 정중히 요청” 김성태 대북송금 후 공문 보냈다
    2019년 5월 北에 보낸 친서도 입수…野 “말도 안 된다”

    -“가스공사, 미수금 2조 넘는데…빚내서 2341억 배당”

    -한동훈 “보수‧진보 문제 아냐”…세월호 유족 868억 배상받는다

    ◇동아일보
    -주요국 성장률 올린 IMF, 한국은 3연속 낮췄다
    [한국 성장률 하향]
    올 韓 성장률 2.9→2.1→2.0→1.7% “韓 수출부진-부동산-고금리 여파”
    인플레 둔화… 세계 전망 0.2%P↑ … 美-中-獨-日 성장률도 줄줄이 상향

    -삼성전자 ‘반도체 쇼크’… 영업익 97% 감소, 적자 간신히 면해
    [반도체 실적 악화]
    1년 새 8조8000억→2700억 기록

    -中 “한국發 입국자, 오늘부터 전원 PCR”
    12시간 전 돌연 통보… 추가 보복조치
    韓 총리 “中 비자 제한 조기해제 검토”

    ◇한겨레신문
    -난방비 지원,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한다…중산층도 지원 방침

    -정권 바뀌면 CEO 수사·교체…‘오너’ 없는 KT·포스코 흑역사
    민영화 20년 KT엔 ‘낙하산’ 줄줄이
    정권 따라 회장 자진사퇴 잇는 포스코

    -한동훈, 이재명 향해 “대선 이겼으면 사건 뭉갰을 거란 말인가”

    ◇매일경제
    -미분양 주택 6만8천가구 … 정부가 정한 ‘위험선’ 넘었다

    -반도체 불황 넘어 빙하기 … 마이크론·인텔 이어 삼성도 ‘털썩’
    삼성전자 4분기 반도체부문 영업익 97% 급감

    -미수금만 9조원…눈덩이 적자 가스공사 정원 감축
    최연혜 사장 부임후 첫 조직개편 단행
    산재된 재무 조직 통합해 재무처 신설
    9개 조직 축소하고 정원 102명 감축

    ◇한국경제
    -“그냥 두면 세금 폭탄 맞는다”…국민연금 6만명 이탈한 이유
    매년 늘어나던 자발적 가입자
    소득 연 2000만원 넘으면
    건보 피부양자 박탈에 잇단 탈퇴

    -정권 바뀔 때마다 눈치…“민영화 된지가 언젠데” 술렁
    “CEO 셀프연임은 도덕적 해이” vs “정부가 주인 없는 기업 주인행세”

    지배구조 문제 지적한 정부
    금융지주·KT·포스코 등 겨냥
    CEO 연임 잡음 일자 문제 제기
    ‘스튜어드십’ 통한 투명성 강조

    ◇충청투데이
    -돼지 가장 많이 키우는 충남… 악취 민원도 키웠다
    민원 다발지역만 111곳 달해
    아산시 A돈사 600m 거리에
    아파트 조성되며 민원 빗발
    악취 측정 결과 기준치 넘겨

    -대전 현대아울렛 6월 재개장 가닥… 수사·재판 변수 여전
    市, 상인협의체 등과 간담회 열고 잠정 결정
    상인·지역민 기대감 속 수사·재판 변수 여전

    ◇대전일보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 속도 낸다…특별지자체 추진단 출범
    충청권 시도지사·의장 8자 협약식·특자체 합동추진단 현판식
    분야별 초광역협력 사업 발굴·수립…“균형발전 선도”

    -대전시 공공요금 인상 시점 놓고 깊은 고심
    작년 용역 종료 택시비, 사회적 공감대 등 검토 위해 심의 절차 지연
    버스·지하철·도시가스·쓰레기봉투 동결 기조, 인상 시 시기 분산 검토

    ◇중도일보
    -부여군 석성초, 올해 신입생 ‘ZERO’
    외산초병설유치원·마정·석성·송간·용암초병설유치원도 올해 휴원

    -전세대출 금리 최고 7%대…사회초년생들 이자 부담에 ‘헉헉’

    -부정승차 급증에 코레일 ‘칼 뺐다’
    작년 20만건 지속 증가…2월 불시단속

    ◇중부매일
    -충청권 미분양 아파트 1만4천979호… 충남 물량 최다
    한달 새 69% 급증 ‘전국 2위’ … 대전 3천239호·충북 2천225호

    -충북 난방비 인상폭 1년새 75%↑… 전국 3번째 상승률
    아파트 1㎡당 289→508원… 강원·전북 이어 전국 3번째

    ◇충북일보
    -”점심 한 끼도 부담“ 시민 발길 몰리는 한식뷔페
    고물가 시대 ‘가성비’ 식당 열풍
    대부분 식당 1만원 이상 …한식뷔페 6천~7천 원 선

    -충북 김치 수출 세계화 사업 추진
    도, 농식품 수출 진행시책 종합추진계획 수립·시행

    ◇충청타임즈
    -미분양 ‘위험 수위’ 6만 가구 넘어섰다
    국토부, 지난해 12월 말 기준 6만8107가구 집계
    지방 물량 급증 …전월 比 대전 74%·충남 68% ↑

    -청주시의회 여야 갈등 봉합 가능할까
    13일 임시회서 의장 불신임·부의장 사임안 표결
    양당 합의 땐 의장·부의장 선출 의사일정 지정도

    -초등돌봄전담사 13일 파업…돌봄 공백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