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준현 국회의원이 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9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시상식에서 선플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준현 의원실
    ▲ 강준현 국회의원이 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9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시상식에서 선플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준현 의원실
    강준현 국회의원(민주당, 세종을)이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9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선플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은 지나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증오발언 등으로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사회갈등을 예방하고 이로 인해 고통받은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취지로 타의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에게 수상하고 있다.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30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플 기자단이 국회회의록시스템에 등록된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하고 연구해, 아름다운 말을 쓰는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직접 상패를 수여했다.

    강 의원은 “국회의원의 말은 곧 자신의 얼굴”이라며 “직접 발언했던 회의록의 기록을 바탕으로 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