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내년 1월 31일까지 ‘성금 접수’
  • ▲ 청주시 희망2323 나눔캠페인 온도탑 제막식. (왼쪽부터)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권영주 대한노인회 상당서원구지회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청주시
    ▲ 청주시 희망2323 나눔캠페인 온도탑 제막식. (왼쪽부터)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권영주 대한노인회 상당서원구지회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7일 임시청사 본관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저소득층·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성금접수는 48개 접수창구(43개 읍·면·동, 4개 구 주민복지과, 시 복지정책과) 및 성금 모금 계좌로 직접 이체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긴급지원과 명절지원사업, 월동난방비지원사업, 특별 기획사업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이범석 시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와 같은 경제위기로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