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가 7일 용운도서관에서 복지만두레협의회 회원들의 노고 격려와 소통을 위한 화합잔치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대전동구
    ▲ 대전 동구가 7일 용운도서관에서 복지만두레협의회 회원들의 노고 격려와 소통을 위한 화합잔치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대전동구
    대전 동구는 7일 용운도서관에서 복지만두레협의회 회원들의 노고 격려와 소통을 위한 화합잔치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복지만두레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복지만두레 활동 보고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복지만두레는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주고,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복지만두레는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 말벗 지원, 밑반찬 나눔, 주거환경개선, 명절 음식 나눔, 퇴원환자 키트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