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개발제한구역 합동점검…불법행위 10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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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법행위 10건을 적발하고 8곳의 주민지원사업 현장을 확인했다.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구 합동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및 주민지원사업 추진현황을 동시에 점검이 진행됐다.적발 중 대부분 허가나 신고 없이 컨테이너를 무단으로 설치해 사용하는 행위가 가장 많았고 불법 증축 등이 그 뒤를 이었다.시는 적발사항은 강력한 계고 및 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개발제한구역 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리실태 우수 자치구 3곳을 선정해 개발제한구역관리 유공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