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잇단 중대재해 사망사고 코레일 본사 등 압수수색법원 “현대제철 노동자 맞다” 7년 만에 인정받은 923명반도체 30% 꺾이자 수출 또 ‘털석’…“내년엔 마이너스로 추락”김태순 의원 “청주 버스준공영제 세금먹는 하마”
  • ▲ 1세대 아이돌 걸그룹 ‘S.E.S’ 멤버로 데뷔한 바다(본명 최성희)가 충북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충북도는 이달 중 그를 초청해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충북도
    ▲ 1세대 아이돌 걸그룹 ‘S.E.S’ 멤버로 데뷔한 바다(본명 최성희)가 충북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충북도는 이달 중 그를 초청해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충북도
    ◇이장우 시장‧박상돈 시장‧박경귀 시장 불구속 ‘기소’

    충청권 광역·기초단체장 중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광신 중구청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장우 시장은 6·1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아님에도 확성 장치를 사용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무원 조직 이용, 선거운동을 한 혐의, 박경귀 아산시장은 허위 사실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용부, 1일 코레일 본사 등 ‘압수수색’

    고용노동부가 1일 의왕시 오봉역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 대전 한국철도공사와 서울 수도권 광역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지난달 5일 오봉역에서 열차 차량의 연결‧분리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기관차에 치여 사망한 것과 관련, 중대 재해 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 3월 대전 열차 검수고에서, 지난 7월 서울 중량역에서, 9월에는 고양시 정발산역에서 스크린도어 부품 교체작업하던 직원이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등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다음은 2022년 12월 2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서훈 영장심사 전날…文 “서해피격 내가 최종 수용, 도 넘지 마라”
    피살 사건 첫 공식 입장문“정권 바뀌자 부처 판단 번복
    안보 사안을 정쟁 대상 삼는분별없는 처사에 깊은 우려”

    -中, 도시봉쇄 풀었다…백지 시위 번지자 방역 완화

    ◇중앙일보
    -수도권 사흘치 남았다
    ‘휘발유 대란’ 덮치나
    화물연대 파업 9일째…석유화학 하루 600억씩 날려 

    -‘업무개시 명령서’ 날리자, 화물 움직였다…시멘트 수송 2배 늘어

    -철도 파업도 초읽기…내일 오전 9시 총파업 전철 25% 준다

    ◇동아일보
    -철도노조, 협상 결렬땐 파업…화물차 이어 화물열차도 ‘스톱’ 위기
    KTX 운행 30% 줄고, 수도권 지하철 차질

    -11월 수출-14% 곤두박질
    韓경제 4분기 역성장 ‘경고등’

    -가구당 빚 9000만원 돌파
    ‘영끌’ 20대 증가율 1위

    ◇한겨레신문
    -“현대제철 노동자 맞다” 7년만에 인정받은 923명
    “‘불법 파견’ 923명, 직접 고용해야”
    인천지법 원고 일부 승소 판결

    -정유수송에도 업무개시명령 임박…2일 파업 대응 중대본 회의

    -대장동 민간 개발이익 4446억원 환수한다…800억 우선 동결

    ◇매일경제
    -“김사장님이 불법 공매도세력?”…내년부터 명단 공개된다
    그동안 과징금 부과 그쳤지만
    향후 법인‧개인 이름도 공개

    -포스코 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정치파업에 대한 경고다

    ◇한국경제
    -반도체 30% 꺾이자 수출 또 ‘털석’…“내년엔 마이너스로 추락”

    -돌변한 파월 “너무 긴축 않겠다” ‘산타 랠리’ 희망 폭발

    ◇충북일보
    -청주 아파트 매매시장 혹한기…거래절벽의 시대
    11월 315건… 4개구 각 올해 첫 100건 미만
    연초·전달대비 절반 수준 그쳐
    기준금리 지속 상승 따른 ‘高 시장금리’ 영향
    매물 쌓이는 상황 속 1천300가구 분양예정

    -충북지역 시멘트 수송 차질 악화 전망
    화물연대 총파업과 철도노조 파업 여파

    ◇충청타임즈
    -평택~오송 복복선 차량 입찰 ‘발목’
    ‘담합’‧현대로템 등 3곳 6개월 참가자격 제한
    철도公, 15편성 연내 입찰 계획 수정 불가피
    지연 땐 고속열차 운행 차질…시민들만 피해

    -“청주 버스준공영제 세금 먹는 하마”
    김태순 의원 “재정부담 증가…충북도 분담 필요” 지적

    ◇충청투데이
    -가구당 부채 1억4082만원…전국 최고
    부동산 열풍 불었던 세종

    -법정 서는 충청 자치단체장들… 정치권 ‘촉각’
    이장우·김광신·박상돈·박경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불구속 기소
    재판 과정으로 업무 공백 불가피… 단체장직 흔들릴 가능성도

    ◇대전일보
    -“유성복합터미널, 여객시설 중심 조속 추진해야” 여론 고조
    45층 고밀도 개발 방식 공공성 의문…현 계획상 운수시설 13% 불과도
    심공항터미널 유치, 공항소외지역 편의 도모 등 여객시설 강화해야

    -고용부, 잇단 중대재해 사망사고 코레일 본사 등 압수수색

    ◇중도일보
    -충청권 사랑의 온도탑 일제히 제막…“올해도 뜨겁게”
    계룡건설 3억‧금성백조 1억5000만원 기탁

    -충남 9곳 기름 품절…“조금이라도 채우자” 대전 주유소 북적

    ◇중부매일
    -화물연대 파업에 ‘주유대란’ 내주 고비
    충북 재고량 부족 4건 신고 접수…장기화시 품절

    -‘성 비위 무관용’…충북교육청, 강제추행 6급 공무원 해임
    성 비위 근절 대책 발표 후 첫 배제 징계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