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경.ⓒ세종시
    ▲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경.ⓒ세종시
    자금 지원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기반을 마련해주는 하나미소금융재단 세종지부가 조치원읍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30일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해 박성호 하나은행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이동열 지역대표,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소금융 세종지부장의 감사 인사,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성호 하나은행장의 축하 인사, 현판제막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하나은행 소상공인드림센터 전국 1호점도 같은 날 소담동에서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이전했다.

    시는 앞으로 하나미소금융재단과 동반 상승효과를 내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민호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우리 이웃이 늘고 있다"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 지속하면서 서면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