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누적 확진자 71 만80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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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32명이 추가 발생하며 감소세가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84명이 감소한 732명(해외 입국 감염자 12명)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서구·유성구(468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94명 △중구 100명 △서구 263명 △유성구 179명 △대덕구 96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870명(1시간당 36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39명(22.9%)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21∼28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의 확진자는 △22일 804명 △23일 815명 △24일 723명 △25일 406명 △26일 778명 △27일 1014명 △28일 816명 △29일 732명 등 608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예방 접종자는 29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097(86.2%), 2차 접종 123만3843(85.4%), 3차 접종 90만7945(62.8%), 4차 접종자는 19만5378명(13.5%)이 접종을 마쳤다.

    60세 이상 35만4204명 중 15만5380명(43.9%), 50~59세 이상 23만9836명 중 3만5897명(15.0%)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1만8013명(시 인구의 49.7%)이며, 격리 중 4570명, 통원 71만8013명, 누적사망자 78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